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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유커 맞이 ‘치맥파티’ 큰 호응 - 운택여씨미업유한공사 소속 직원 220명 수원시 방문
  • 기사등록 2016-07-11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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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수원의 대표 먹거리인 수원통닭이 유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중국을 대표하는 미용실 운영업체 ‘운택여씨미업유한공사(韵泽吕氏美业有限公司)’ 소속 직원 220명이 수원시를 방문해 공방거리와 지동 전통시장,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치맥파티에 참가했다.

 

 

이날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열린 치맥파티에는 수원을 대표하는 통닭거리의 치킨을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수원의 통닭거리 치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라며 “수원에 머무시는 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과 지역특화 관광상품에 대한 중국 관광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통닭거리의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관광객의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다원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는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하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중국어로 된 관광지도쿠폰을 중국 관광객에게 배부하는 등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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