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AI 차단에 민간단체도 함께 나서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우)은 서호 저수지 야생조류에 대한 AI 고병원성(H5N8) 발생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방재단원들을 2인1조로 오전과 오후 2개조로 편성, 자율적으로 AI 방역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원 SNS(트위터, 블러그, 페이스 북)등을 활용해 시민협조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 내 AI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방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긴급 지역자율방재단 방역활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AI 방역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방재단 관계자는 “관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AI 방역활동 지원에 임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황 종료 시까지 봉사 단원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난으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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