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영상) 권선파출소는 지난 23일 김진표 국회의원 당선자, 수원시의회, 생활안전협의회, 권선1지대 민간기동순찰대, 수원여자 청소년쉼터 등 40여명과 함께 권선1동 시민 안전강화를 위해 ‘우리동네는 내가 지킨다’ 합동순찰을 전개 했다.
합동순찰은 ‘우리동네 내가 지킨다’는 현장 중심형 치안활동으로 주민과 워킹 간담회를 통해 협력치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서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 묻지마 폭행,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해 근린치안 강화 구역인 공원 화장실과 공·폐가를 수색하였으며, 유흥·숙박업소 등 취약지를 순찰하여 불법 대포차량을 검거하기도 하였다.
또한, 마을 어르신에게는 전화 금융사기 예방법이 적힌 자석형 병따개와 안매켜소·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였다.
‘우리동네 내가 지킨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김진표 국회의원 당선자는 치안현장 워킹간담회를 통해 "권선1동 치안상황을 직접 확인해 보니 권선파출소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이 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수원여자청소년쉼터 부소장은 "권선1동 내 숙박업소, 유흥업소, 주점 부근을 순찰해 보니 쉼터 밖 주변에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 많은 것 같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제승 권선파출소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결 같이 함께 노력해주시는 유관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권선1지대 민간기동순찰대 등 협력단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협력치안을 전개하여 더욱 안전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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