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남경필)는 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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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재적인원 25명 중 16명 참석했고, 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심노진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 총 4개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으며, 신규임원 보선, 고문 선임, 사무처 제규정 제․개정, 경기단체 가맹승인 및 임원인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임원 보선은 사임한 3명의 이사를 대신하여 정기석 ㈜경평종합건설 대표이사, 홍원일 경기도육상연합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였으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강명선 부회장을 새로이 이사로 선임하였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창립이래 최초로 고문을 선임, 총 8명을 선임하였다. 김현동 前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박명식 명일물류 대표이사, 오길승 한신대학교 교수 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승빈 변호사, 이용운 前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준혁 노무사,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을 선임 하였다. 앞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고문들의 조언과 자문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신규 가맹단체 임원에 대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노진 부회장은 “이번에 모시게된 고문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향후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고문님들의 조언이 비록 쓴소리 일지라도 임직원 모두는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더욱 정진해 나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쓴소리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조규청 이사는 장애인체육의 예산적인 지원을 당장 극복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기부금에 대한 부분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기부를 하고 싶어도 창구가 마땅치 않다.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부금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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