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는 18일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이달부터 ‘민원안내 1:1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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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민원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업무부서 안내에서부터 여권신청서 등 각종 민원서류 작성과 접수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복사기, 팩스 등 행정장비 사용 등을 안내하게 된다.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는 민원을 마칠 때까지 동행하여 도와준다.
시는 이를 위해 민원실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지난 1일부터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를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와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에 모집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민원여권과(031-324-311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안내 도우미를 통해 민원인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민원서비스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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