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업체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사업설명회’를 지난달 3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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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용인시의 도시주택 분야 특수시책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아파트 건설현장과 지역업체 현황을 안내했다. 또 지역 건설업체의 특허기술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용인시 소재 건설업체는 807개로, 이들 업체의 아파트 공사 참여율은 20%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도급사의 자사 등록업체 선정 관행과 대부분의 지역업체들이 콘크리트, 자재, 용역, 장비 등에 한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공이 큰 사업장에 대해서는 표창을 하고, 우수사업자에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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