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영진 수원병 후보, 팔달구 지동교서 첫 유세 나서 - “무너진 경제·민주주의·평화 되살리고 팔달의 부흥 이뤄낼 것”
  • 기사등록 2016-04-01 07:54: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더민주 김영진 국회의원 후보(수원병 팔달구)는 3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4.13총선 첫 거리 유세를 하며 선거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후보는 “인물을 바꾸지 않는 한, 정당을 바꾸지 않는 한 팔달의 미래는 바뀌지않는다”며 “팔달구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어온 경제전문가 김영진이 민생을 살리고, 수원을 바꿔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의 집권 기간 동안 파탄난 경제와 남북관계, 민주주의에 대해 강력히 비판한 뒤 에 “무너진 경제, 무너지 민주주의, 무너진 평화를 되살리고,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팔달의 부흥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수원 면세점 2.0, 사전면세점, 사후면세점 단지 조성’을 통한 수원행궁관광특구 활성화, 국내최초 친환경 노면전차 수원트램 설치, 정약용역사과학센터 신축 등을 제시하며 “팔달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성장시킬 경제전문가 김영진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첫 거리유세에는 수원시5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완모 후보와 경기도의회 김호경 의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지지자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김 후보와 이 후보의 필승을 응원했다.

 

한편, 김영진 후보는 4년 전 낙선 이후에도 팔달구 지역위원장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여 수원 유신고등학교,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첫 출마했고, 2014년에는 손학규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과 국회의원 김진표 보좌관·정책특보를 역임하며 정책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8920
  • 기사등록 2016-04-01 07: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