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전철 시설물 보호와 안전운행을 위해 선로 인근의 공사현장 20여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형건설장비의 철도시설물 지장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여부, 경전철 안전 및 시설물 보호 관련 사항 등이다.
위험요인 발생 시 사업자에게 통보하여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 경전철 관리운영사인 봄바디어트랜스포테이숀코리아와 함께 선로변의 옹벽 및 급경사지 10여곳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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