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4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전통시장 주변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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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에 따르면 무료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수원시청부설주차장과 영통구청, 선경・영통도서관, 성대・꽃뫼・세류역 환승, 율전・매교・백설・화홍문・인계공영, 인계동주택가, 만석공원, 남수동 등 15개소로 명절인 8~10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한다.
공단은 또, 설 연휴기간인 6일 오후 10시~10일 오전 6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을 비롯한 장다리길, 영통중앙길, 영통우체국, 매탄4지구, 인계지구 등 노상주차장을 무료 개방,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공단은 다만 광교, 교동, 영통, 권선, 매탄, 우만지하 공영주차장과 원천 광교호수, 창룡공영 주차장 등 고가의 장비가 소재한 일부 혼잡한 건물식 주차장은 명절 당일 밤 10시까지만 무료 개방한다.
앞서 공단은 설명절 제수용품 준비로 분주한 고객들을 돕기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무료 개방중에 있으며 재래시장이 위치한 지동시장 인근 팔달주차타워는 오는 9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윤건모 이사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의 안정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귀성객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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