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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 내 취약계층 아이들의 복지혜택을 위해 수원시와 포도학사평생교육원, 사랑의 밥차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들 세 기관은 희망날개달기 운동에 동참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희망날개달기 운동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도학사 나눔교육 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수원시 관내 427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이 학습능력 향상 및 공교육 활성을 위한 교육바우처(VAS) 무료 지원의 혜택(3억원 상당)을 받게 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글교육 지원, 후원 대상자들과의 일촌맺기를 통한 재능나눔 지원,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식사봉사 지원 및 나눔 공연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도학사와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 관내 소외계층 가족들이 무료로 촬영할 수 있는 가족사진촬영권 200매(3천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관내 아이들에게 교육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포도학사평생교육원, 사랑의 밥차는 향후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이 사교육비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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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7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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