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는 지난 27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수원 소재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수원 MICE 활성화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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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MICE뷰로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MICE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수원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 관계부서와 수원지역 대학교 산학협력처 및 학회, 협회, 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은 ‘MICE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MICE에 대한 이해>와, <MICE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경기MICE뷰로 김현 단장이 <MICE 최신 동향>, <경기MICE뷰로 소개와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이장환 수원시 컨벤션 건립 팀장이 2018년까지 완공될 수원 컨벤션센터 관련한 정보를 전달한 후, 참가자간의 전체적인 MICE 활성화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 해’와 ‘2018년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통해 수원지역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경기MICE뷰로 김현 단장은 “올해 9월에 미건의료기 인센티브 방문단 3천명이 수원시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MICE산업 의 발전은 대내외적으로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2016년 GSTC(지속가능관광위원회) 국제회의 수원 개최 및 사무국 유치 등 앞으로 수원시와 공동으로 MICE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부지면적 5만122㎡(광장 포함), 건축물 연면적 약9만2000㎡에 8400㎡의 전시장과 4200㎡의 컨벤션홀을 건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3290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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