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은 지난 24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젊은 세대와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구성된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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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은 시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49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 시는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 참여자들에게 시정이해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자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시민 평균 연령이 약 34.8세로 전국에서도 가장 젊은 도시에 속하는 도시로서, 이번에 선발된 젊은 청년들은 시와 소통하고 시정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오산시만의 젊은 시정운영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는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하여 왔으나, 젊은 세대가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하고, “이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과의 소통을 위해 SNS 등을 통한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시정 소식지 제공, 각종 행사 참여 안내, 취업정보 제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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