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원욱희 의원(새누리당, 여주1)은 경기도로부터 여주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8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원욱희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여주시 『삼합리 진입도로(점동205호) 확포장공사』와 『여주시 수상안전교육센터 부대시설 조성사업』에 각각 10억원과 8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삼합리 진입도로(점동205호) 확포장공사』는 여주시 삼합리간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사업으로 지난 10여년간 주민들이 통행하는 데 겪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동시에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삼합리 대오마을을 관광지로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 수상안전교육센터 부대시설 조성사업』은 11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여주시 수상안전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진입로와 장애인편의시설, 센터 주변 안전난간 등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에 지원된다.
그동안 원욱희 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정병국 국회의원(새누리당, 여주·양평·가평)과 함께 노력하여 남경필 지사와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욱희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여주시의 현안사업들을 앞으로도 정병국 국회의원과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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