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 대학봉사단 발대식'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세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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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은 대학봉사단의 위촉장수여, 선서식, 응급처지 실습교육(심페소생술) 등으로 대학봉사단의 취지와 결의 다짐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학봉사단은 성결대, 용인대, 한국복지대, 한신대(이상 가나다순) 도내 4개 대학교 특수체육(체육) 및 장애인 관련 전공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대학봉사단 51명을 구성하였으며, 안양시 사랑의 집, 용인시 성가원, 오산시 장애학생 축구교실 등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및 장애인단체 10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봉사 대학생과 장애인과 1:1 트레이닝으로 체육활동 교실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소속 가맹단체, 시군지부 체육 행사,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 및 사회진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대학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학봉사단은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전공자 인력양성을 돕는 대학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룬 성과이며, 체육교육과 봉사활동이 결합 된 장애인체육 봉사전통이 후배들에게도 이어지도록 부탁한다.”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승철 도의원(새누리당/ 수원시5)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활동은 계속적으로 장려해야 하는 부분이며, 도내 대학교 봉사단과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연계는 ‘함께 만드는 미래 next 경기도’ 도정원칙에 가장 부합되는 사업으로 생각되며,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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