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영희)에서는 9월 한 달에 걸쳐 오산대학교 청학관에서 센터에 등록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사리 손 영양교실 8탄을 진행했다.
‘부모와 함께 하는 고사리손 영양교실’ 8탄은 9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총 26팀(학부모 26명, 어린이 28명)이 참가했다.
고사리 손 영양교실에서는 편식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푸드브릿지’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전통음식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바람떡과 오미자 화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푸드브릿지’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 1단계 비밀상자를 활용한 식재료 탐색 과정 ⃤ 2단계 곡물 모자이크를 통한 식재료 탐색 과정 ⃤ 3단계 삼색 바람떡과 오미자화채를 만드는 과정 ⃤ 4단계 완성된 떡과 화채를 먹어보는 과정 및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 등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전통음식을 주제로 한 요리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며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과 오감 활동이 동반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고사리 손 영양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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