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
김정수 고문은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공익 활동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사회 활동가다. 그는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제18기부터 제20기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 한국크리스토퍼 리더십 오산총동문회 회장, 오산도시공사 사장,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아 공동체 발전을 견인해 왔다.
김고문의 활동은 단순한 직책 수행에 머무르지 않았다. 김 고문은 환경보전,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시민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오산의 공익 흐름을 실질적으로 넓히는 데 앞장섰다. 이러한 활동이 축적되며 환경부 장관상, 오산시 시민대상 등 굵직한 기관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에서는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청년 통일 공감 활동, 시민 참여형 포럼 등을 통해 통일정책을 생활 속에 녹여내는 데 주력했다. 관계자들은 김 고문에 대해 “행정 경험, 민간 리더십, 시민사회 네트워크가 고르게 조화된 인물”이라 평가하고 있다.
수훈 소감에서 김정수 고문은 “과분한 영예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제가 혼자가 아니라, 그동안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분들과 지역사회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슬로건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역 사회에서도 축하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 자문위원은 “김정수 고문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분이다. 오산의 공공 분야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며 공동체 신뢰를 올린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시민들 또한 “늘 현장에서 함께 뛰는 이미지”, “지역의 큰 어른”,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추진력”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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