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성수 의원, 하남시 학교 운동부 지원 방안 논의 - 체육 인재 양성 위한 실질적 지원 다짐 - 노후 훈련시설과 지도자 고용 불안 등 현안 해결 의지 밝혀
  • 기사등록 2025-03-10 08:43:51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학교 운동부 관계자 간담회에서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학교 운동부 운영의 현실을 공유하고, 예산 및 정책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성수 도의원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최미혜 지역교육과장,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 남한고를 비롯한 지역 초·중·고교 운동부를 운영하는 교장, 교감, 운동부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노후화된 훈련시설 및 장비 개선 ▲운동부 지도자의 고용 불안정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 지원 감소 ▲선수 유입 부족 ▲상급학교 진학 시 다른 지역으로의 선수 유출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운동부 관계자들은 교육당국과 체육회가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하남 지역의 체육 인재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지역의 자랑이 되어왔다. 그러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실감했다.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육당국과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성수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남시 제2선거구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현재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지역 교육 현안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학교시설 개선과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71640
  • 기사등록 2025-03-10 08:43: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