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자치분권 선도하는 정책 추진 위해 ‘2023~2025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추진 - 12일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 - 기관구성 다양화 등 실현가능한 제도 검토 및 방안 제시 등
  • 기사등록 2022-12-13 10:22:34
기사수정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추진 성과 분석 ▲‘2023~2025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중앙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舊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준비사항 및 영향분석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 등 실현가능한 제도의 검토 및 방안 제시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최창수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새 정부의 지방자치 기조에 맞춰 우리 시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잘 정립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다양화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0~2022 광명시 자치분권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비전으로 ▲주민자치 ▲중간지원조직 ▲민관협치 ▲행정혁신 등 4개 분야에 15개 과제, 35개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정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용역을 수행하면서 시민토론회와 설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8253
  • 기사등록 2022-12-13 10:22:3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