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장성원)는 지난 10일 화성시 이화리 남양호에서 화성시 및 평택시청과 합동으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였다.
|
남양호는 화성시 우정읍 장안면 일대 3,418ha와 평택시 포승면 일대 13,675ha, 총 17,093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원공으로서 42년만의 가뭄을 극복하는데 효자 노릇을 한 담수호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 30명, 화성 및 평택시 직원 50명, 어업계 10명, 지역주민 1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본격적인 우기전 호주변 환경정화 및 수질오염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행사에서 수거된 각종 쓰레기는 총 10여톤에 이르렀다.
장성원 지사장은 “남양호 환경정화 및 수질관리활동에 협조해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에 감사를 표하고, 남양호가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서의 기능을 하는 데는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환경정화 행사가 범사회적 환경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