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몰리면서 주식시장에 이어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솟구치고 있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4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5분께 처음 4000만원을 넘어선 뒤 오전 10시 4100만원 선까지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4000만원 선을 넘어섰다.(사진=빗썸)비트코인의 국내 거래 가격은 지난해 12월27일 처음으로 개당 3000만원을 돌파했는데, 불과 11일 만에 또 1000만원이 뛰었다. 2000만원 돌파(지난해 11월18일) 이후 약 50일 만이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가상화폐가 대안 안전자산으로 떠오르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인투자자뿐 아니라 기관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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