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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4일 메르스 예방과 감염차단을 위해 메르스 집중치료 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에서 총300명이 참여하였고 방제차량 등 250여개의 방역장비가 동원되었다. 방역활동에는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민간방역 업체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구에서는 10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인근 아파트단지, 일반주택, 하천 및 공원 등에 대해 1차 방역을 마쳤으며, 휴업중인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방역과 주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일대도 방역을 마쳤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메르스 집중치료 기관으로 지정되어 인근에 거주하시는 정자2동 주민들이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을 믿어 주시는 정자2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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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6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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