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MBC 100분토론'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맞짱토론을 벌인다.
지난 3월26일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주제로 한 100분토론에 출연한 데 이어 3개월 만이다.
기본소득은 재산, 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개별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 시대 과연 열릴까'(가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에 4인 패널 자유토론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에는 이 지사 외에도 이원재 랩2050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경제학)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들은 이날 토론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새로운 복지페러다임이냐, 퍼주기식 포플리즘이냐'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이번 100분 토론은 11일 밤 11시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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