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관광공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태국 언론인 팸투어 실시 - 현지 파워블로거·신문사·기내지 언론인 경기도 인기 관광지 초청
  • 기사등록 2015-05-25 12:56: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관광공사가 비수기 대비 태국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지자체 최초로 태국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함께 현지 언론인을 초청해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태국 현지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사업은 방한 태국 관광객 비수기인 6-8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이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기내지 작가, 여행 전문 파워 블로거, 신혼여행 잡지 기자 등 언론인들은 경기도와 서울을 여행한 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경기도 관광을 현지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은 태국인이 선호하는 쁘띠프랑스, 원마운트, 수원화성, 한국민속촌을 방문하고 신규 관광지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안산 별빛 마을, 양평 더 그림 등을 찾는다. 또, 에버랜드에 들러 태국 인기 SNS “라인”의 캐릭터 숍인 라인프렌즈스토어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이자 태국 최초 장거리 저비용항공사다.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현재 한국 인천, 일본 도쿄, 오사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노선의 경우 인천-방콕(돈므앙) 주 7회 운항중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태국 관광객의 일본 방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점을 고려해, 저비용 항공사와 현지 공중파 등과 함께 집중도 높은 홍보를 통해 태국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85
  • 기사등록 2015-05-25 12: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