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가 화성지역 농민을 위해 마련한 올해 첫 번째 도농 직거래 장터가 성황을 이뤘다.
|
수원시는 화성지역 농민들로 구성된 ‘도시&농촌’과 함께 지난 25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와 광교카페거리에서 각각 열린 ‘수원&화성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직거래 장터에는 찰현미, 홍미, 대추토마토, 토마토, 파프리카, 밭미나리, 새송이버섯, 엄나무순, 블루베리즙 등 30여종의 농산물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토마토, 현미, 방울토마토 등 일부 신선 농산물은 오전 12시에 매진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센터와 광교카페거리 직거래장터 총 판매액은 1천 5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원시는 화성농민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는 매월 장안구청, 영통구청, 권선2동 주민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순복음교회,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