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항노화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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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대상은 수원시 소재 상시 고용인수 3인 이상인 항노화 관련(소재, 식품, 화장품 등 개발 및 제조, 연구) 중소기업으로 평가 후 지원이 결정되면 기업당 1천만원 ~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 11월 항노화 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을 위해 광교테크노 벨리 內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항노화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에이피테크놀로지, 셀인바이오, 쇼코아틀리에, 크로앤리서치 등 수원시 항노화 관련기업 4곳이 63억여원(수원시 6억 원)을 지원받아 고용과 매출이 1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항체의약공정용 소재단백질, 표적항암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셀인바이오는 줄기세포 및 펩타이드 지방산 유도체를 통한 기능성화장품을 출시했다. 또, 쇼코아틀리에는 체험형 카페 마케팅으로 기능성초콜릿(충치예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크로앤리서치는 연구소를 개소해 GLP기관인증을 받고 서목태(콩)의 효능을 입증해 제품화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여러 기업들에게 지난 2년간 구축한 항노화산업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경쟁력을 키우고 세계시장에서 바이오 핵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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