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성인 대상 인문학 교양강좌'제20기 수원화성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기사등록 2019-04-18 15:35:48
기사수정

'제20기 수원화성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포스터 수원화성박물관이 5월 8일 개강하는 성인 대상 인문학 교양강좌 ‘제20기 수원화성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다.


 이번 강좌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조선의 읍성과 수원화성’과 연계해 ‘옛 그림으로 보는 한국의 성곽’을 주제로 진행한다. 다음 달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14시~16시 30분) 총 8회 과정이다.


 수업은 강의 6회, 문화유적 답사 2회로 이뤄진다. 5월 8일 이태호 명지대 교수가 진행하는 ‘도성도로 본 서울, 한양전경도와 경기감영도’를 시작으로, ‘조선 제2의 도시, 평양과 평양기성도’(박정애 중앙대 강사), ‘조선왕실의 풍패지향, 함흥(정은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선임연구원)’, ‘화성도를 통해 본 옛 수원화성’(한동수 한양대 교수) 등 조선시대 주요 읍성도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1차 답사에서는 경기도 여주시의 파사성, 신륵사, 여주박물관을, 2차 답사에서는 충남 부여시를 찾아 부소산성, 낙화암, 국립부여박물관을 둘러본다.


 선착순으로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개강일 전까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suwon.go.kr)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031-228-4216~7)로 할 수 있다.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3만 원이고, 답사비는 별도다. 


 교육 장소, 세부일정, 강사진,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7777
  • 기사등록 2019-04-18 15:35:4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