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시립 지산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씨앗나눔 바자회 수익금 2,183,000원 전액을 지산동에 전달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 전액은 지산동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 원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장경미 원장은 관내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나눔바자회를 11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들과 5년간 매달 2회 지산동의 저소득계층 10가정에 반찬봉사를 하여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