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단열뽁뽁이 시공’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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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평택시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10일에 관내 독거노인들이 겨울을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열 뽁뽁이 시공’ 봉사활동을 했다.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 회원과 학생, 약 4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 관내 독거어르신 16가구와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직접 뽁뽁이를 시공했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을 출입문·창문 등에 부착하여 열손실을 막았으며, 보온효과와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한만현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사회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