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10일 독곡동 오좌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평택시 산림조합장,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등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좌마을 정원 만들기 완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내음 농악, 초청가수, 악극, 세움지기 밴드, 마임 쇼, 마술쇼 등 각종 공연이 열렸다.
오좌마을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8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평택시 최초로 선정된 마을이다.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평택시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정원 나무 심기, 꽃 심기, 벽화그리기 등 실시하여 완성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 조성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시에서도 오좌마을의 독자성과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