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부서에서 응모한 우수사례 38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별 담당자가 현장 발표하고 발표대회 심사결과 60%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결과 4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주정차 및 버스 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사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도시열섬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 사례’와 ‘지자체 최초! 군용항공기 소음피해지역 방음사업 추진사례’, 장려상에 ‘불합리한 하천수 점용료 징수개선 사례’와 ‘스마트한 차량등록 및 과태료 정보제공으로 외국인과 소통UP 징수UP’가 선정됐다.

또한, 정부혁신 특별주간과 연계한 전문가 특강도 개최해 전 직원이 사회적 가치와 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에서 “행정혁신은 민선7기 시정의 핵심가치 중 하나이자 중앙 정부의 중점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께서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사례들을 심사위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문제를 보완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5991
  • 기사등록 2018-11-01 11: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