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 23명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전통문화체험을 다녀왔다.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는 지난해 용인 에버랜드 체험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올해에는 우리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엿보고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고자 마련된 시간으로 한복입기, 민속체험, 농악 및 줄타기 공연, 민속박물관 관람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나안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주로 책과 미디어로 전통문화를 접했던 아이들에게 자아성장과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동장님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석주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날씨에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