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사단법인 해피꿈나무(대표 최윤성)가 9일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수원시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 나눔 지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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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해피꿈나무는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위기 가정의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을 전하려는 주식회사 해피글로벌의 기업정신을 실천하고자 2013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해피글로벌의 직원과 ‘10분 다이어트 운동샵’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아동 ․ 청소년 지원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해피꿈나무 최윤성 대표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돕는데 법인설립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금번 전달된 성금 이외에도 경기도내 아동시설 지원 및 후원학생 장학금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기탁된 희망 나눔 아동 ‧ 청소년 지원금은 관내 41개 동 주민센터로 부터 추천받은 지원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의 아동 ․ 청소년 100명에게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정기지원 된다.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후원금을 받는 100명의 아이들 중에 20~30년 뒤 수원시를 이끌어갈 인재가 있으리라 믿는다”며 아동 ․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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