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주차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세 해병대전우회 평택시연합회장 등 수난구조단체 5개단체 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예찰 및 수중·수변 정화활동 모터보트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수난구조단체 모터보트는 인명구조 및 정화활동이 용이한 고무보트 재질로 승선정원 7인, 길이 6.3m, 너비 2.54m, 최대 150마력으로 총사업비 2억1,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수난구조단체는 이번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하천 및 평택호주변 수질보존과 환경정화 활동, 수난사고, 구조 활동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난구조단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난구조 활동지원 모터보트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재적소 투입되게 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난구조단체와 관련부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신 성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수난구조단체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