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구는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품의 거래가 활발한 유통업소, 정육점 등의 상거래용 저울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비자의 구매 수요가 높은 육류, 채소 등의 품목에 대하여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도록 저울의 변조, 사용 오차 초과, 영점 조정,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저울의 설치 위치와 관리 상태에 따라 측정값이 경미하게 달라질 수 있어 평평하고 견고한 저울 받침대를 사용하고 항시 저울을 청결히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