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9시 등교가 학생들의 가정과 학교생활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재)경기도교육연구원에 정책연구로 의뢰한『9시 등교 효과 분석』(연구책임자: 백병부)에 따르면 9시 등교가 학생들의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학생들은‘배고픔이나 속 쓰림을 느낄 때가 많다. 몸에 기운이 없고 아플 때가 많다.’는 신체건강을 묻는 질문에 9시 등교 이전보다 이후가 더 호전된 인식을 나타냈다.

 

또한‘주변 사람에게 짜증이 날 때가 많다. 의욕이 없고 우울할 때가 많다. 초조하고 뭔가에 쫒기는 기분이다’는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한 인식에도 9시 등교 이후가 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밖에 수면시간도 초등학생 7분, 중학생 17분, 고등학생 31분으로 증가했으며, 아침식사를 하는 횟수와 부모님과의 대화시간,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도 증가했다. 아울러 9시 등교가 활기찬 수업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교사 모두 수업분위기가 활기차졌다는 질문에 초 3.53(3.1), 중 3.19(3.06), 고 3.15(3.13)로 3점 이상의 높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는 데 초 3.81, 중 3.48, 고 3.43로  높은 반응을 보였다. 또 학생들은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워졌으며 교사들은 수업준비 시간이 많아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9시 등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71.6%, 학부모 65.1%, 교사 71%가 9시 등교에 찬성했으며, 특히 9시 등교 정책 시행 초기에는 반대했다가 현재는 찬성으로 돌아선 비율이 학생 22.6%, 학부모 21.9%, 교사 35.9%인 반면 초기에는 찬성했다가 현재는 반대로 돌아선 비율은 학생 10.1%, 학부모 6.6%, 교사 5.3%에 그쳐 9시 등교를 경험한 후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도내 164교에 재학 중인 학생 13,094명, 학부모 20,443명, 교사 5,65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문헌연구와 양적연구 및 포커스그룹 인터뷰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조사 결과 2015년 3월 1일 기준, 도내 2,250개의 학교 중 2,193교가 참여해 97.4%가 9시 등교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와 활동이 있는 학생중심의 수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9시 등교의 실질적인 효과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466
  • 기사등록 2015-02-25 20: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