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국세청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소통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소통주간에 평택세무서는 관내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가 참여하여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세무상담창구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창구는 세무서 1층 민원실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창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니 상담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미리 평택세무서 납세자보호실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면 좀 더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