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야간 인문학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1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시즌1, 첫 번째 강좌에서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위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프로파일러 배상훈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5년 경찰청 범죄분석 1기 범죄 심리 분석관으로 채용된 후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행동과학팀, 성북경찰서 형사과 과학수사팀 등에서 다양한 연쇄성 강력범죄 사건 분석에 참여해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팟캐스트 〈배상훈의 크라임〉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대한민국에서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 〈누가 진짜 범인인가〉가 있다.
9월 야간 인문학 강좌는 오는 18일까지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