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여 평택시,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웨딩아티움 후원으로 지난 4일 웨딩아티움에서 다문화부부 1쌍을 포함한 총 5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최시영 새마을회장의 주례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가족, 친지 등 150명의 하객이 참석하여 신랑·신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신랑·신부는 “결혼식은 생각도 못했는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하게 되니, 앞으로 더 잘 살아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새마을회 합동결혼식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영세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을 선발하여 합동 결혼식을 올려줌으로써, 건전한 결혼관 정립과 행복한 가정 생활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새마을의 전통 사업으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2회, 총 152쌍이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