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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가사토’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금년에는 전국 227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받아 오산시를 비롯한 6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오산시는 올해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사업으로 오산하이리그, 프로젝트 런웨이 오산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뮤지컬, 경제놀이터, 생태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총 1억여원 규모의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사토 사업 지원을 발판으로 삼아 지역의 다양한 학습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오산의 특별한 학교밖 토요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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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2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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