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및 분과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8년 지역현안 및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노사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
2018년 9월 17일 개최예정인 노사민정협의회의 공동선언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첫 번째 발제로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터를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내용으로 기후변화가 무엇이며, 이에 따른 과제들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로는 고영훈 칼럼리스트가 “기후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내용으로 기후변화의 재난상황에 따른 대처 및 혁신 방안 등을 발표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본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