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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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파주시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 주재로 지난 23일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소관 부서별 사전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긴급 복구장비 등 재난 자원관리 및 대응태세 유지, 과수 재배농가 낙과와 비닐하우스 파손 사전대비, 재난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협업 부서 간 태풍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태풍의 예상진로를 예의주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태풍 솔릭이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는 하나 태풍의 예상진로는 속단 할 수 없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