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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일부 BMW 차량 화재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BMW 리콜대상 안전진단 미 이행 차량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을 독려하는 등 피해 방지에 나섰다.

특히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BMW 차량 중 리콜 대상차량이 아님에도 주차가 금지되거나 차량이 손상되는 등의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이러한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안내문에는 BMW 차주들에게 차량 판매지점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 비대상 차량, 안전점검 완료차량, 리콜완료차량 등의 스티커를 발급받아 소유차량에 부착하도록 독려하고 이에 덧붙여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관내 BMW서비스센터의 일일 평균 서비스 신청 건은 50여 건으로 이중 10여 건이 안전진단 점검대상 차량임을 관계자에게 확인했고 미진단 차량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안전진단 이행을 독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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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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