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 대상 편백나무 베게만들기 체험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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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2일 고덕면 궁리에 위치한 소풍정원 편백나무 체험장에서 편백나무 베게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근 경로당에서 8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7월 중에 진행된 첫 번째 체험행사를 포함하면 총 160명의 어르신에게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편백나무 베게만들기를 체험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의 관광상품 및 명소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역에 이러한 체험장이 있는지 처음 알았으며, 만드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고 실용성이 있는 물품이라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회 박종선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역의 관광상품 및 명소체험을 할 기회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가 어르신들에게 지역관광상품 및 명소를 소개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체험행사를 또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체험행사를 진행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택시의 관광상품 및 명소를 체험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인사를 말했다.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이번 편백나무 베게만들기 체험행사 외에도 복달임 행사 및 천연염색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매달 남부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이미용 봉사 등을 진행하여 세교동 주민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