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는 12개 읍면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여주 중앙통 일대에서 펼쳤다.
여주시협의회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올바른 식문화에 대한 저변확대 및 남은 음식을 싸가는 선진국형 음식문화 정착 등을 위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참여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 날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등 음식 소비문화 의식 변화를 위한 안내문이 적힌 부채, 장바구니, 음식물쓰레기 봉투 등을 나누어 주며 이 날 여주 5일장을 찾아오는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장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여주시외식업지부, 여주시소상공인협회 회원 등도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