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서는 2018년 특화사업으로 “민간기금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통합안전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적지원기준에 부합되지 못해 제외되었거나 추가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남부센터에서 조성된 민간기금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받은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갑자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과 기존 공적지원을 받았으나 추가지원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국민기초 가구, 저소득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의료비, 생활비, 교육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비 및 각종 후원물품까지 다양하며 각 가정의 실정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지원 신청 후 전문가의 개별상담이 진행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판정회의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모든 상담내용은 법률에 따라 비밀이 유지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청 무한돌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