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상록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소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상태, 조리기구·급식시설 위생상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요령 등 현장 중심의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ATP측정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도 고취시킬 방침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학교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