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베러댄와플 보산점이 9일 손수 만든 온정 가득한 와플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베러댄와플 보산점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사랑의 와플 나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보산동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개인적인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와플을 만들어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었다.
이날 후원받은 와플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최근 어려움에 처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3가구와 다문화 가정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파악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분들 덕분에 따뜻함이 가득한 보산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