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깨끗한 소요동 만들기에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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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한낮 기온이 37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요동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일 폭염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쓰레기들이 쌓인 곳들에 생긴 각종 벌레와 농작물이 말라서 생긴 해충들이 많아,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방역활동을 실시하면서 쾌적한 소요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병역활동에 참여한 임동영 새마을지도자 총무는 “소요동은 산과 계곡이 많고,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상태가 걱정되었는데, 방역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다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요동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수고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