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18년 하반기 배움터로 총 18개 강좌를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12∼24개월과 25∼36개월 2반을 운영하여 유아들이 말과 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엄마랑 아가랑, 도란도란 그림책 나라〉를 비롯해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 연령대 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성인대상으로는, 자녀의 연령별, 주제별 그림책 읽는 법과 독후 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엄마는 독서지도사〉와 함께 〈교과서 속 외국 소설 다시 읽기〉, 미술 활동을 통한 내 감정과 내면을 이해하는 〈미술치료〉,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한국사를 배우고 실제 탐방을 떠나는 〈한국사 나들이〉 등 총 5개 강좌가 개설된다.
더불어 논리적인 글쓰기를 통해 논술 실력을 향상시키는 중학생 대상의 〈중등독서논술〉 주말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하반기 배움터 신청은, 성인 및 청소년 강좌는 오는 9일부터, 어린이 강좌는 오는 28일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