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3.1운동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창립총회 -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체계적 준비
  • 기사등록 2018-08-08 11:52:00
기사수정
    평택시
[시사인경제]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지나간 여정을 회고·기념하고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평택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8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평택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이 자리에서는 정수일 창립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종화 평택시민단체협의회장이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의 창립취지문 낭독과 임봄 시인이 '오늘을 사는 자 기억하리라'헌시 낭송을 했다.

또한, 이날은 10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정관, 임원선출 및 조직계획, 사업계획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승인을 받는 것으로 진행했고, 이어서 삼일절 노래 제창과 이계완 보훈협의회장의 만세삼창으로 창립총회가 마무리됐다.

정수일 창립추진위원장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뜨거운 열정으로 추진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새로운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새롭게 단합된 평택을 만드는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100여년 전에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이 참여했듯이 창립총회에서도 사회 각계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그날의 뜨거운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화합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1509
  • 기사등록 2018-08-08 11: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